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징역 1년 10개월…2심서 감형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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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를 막아 이송하던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의 2년보다 2개월 줄어든 겁니다. 재판부는 "택시기사의 행동으로 환자가 사망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런 행동이 없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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