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야권 단일후보에 오세훈 확정 (21.03.23)

3월 23일 (화) 뉴스룸 주요뉴스

1. 야권 단일후보에 오세훈…잠시 뒤 인터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야권 단일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잠시 후 뉴스룸에선 오세훈 후보를 연결해서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과정과 앞으로의 전략 등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2. 10억 미술품도 박형준 부인 아들 관여

부산의 초고가 아파트인 '엘시티'에 공공미술품 10억 원어치를 납품하는 데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부인의 아들 회사가 관여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앞서, 박 후보 측이 해명했던 18억 원짜리 조형물과는 별도인데, 박 후보 측은 "지역 작가들을 소개해줬을 뿐"이란 입장입니다.

3. 문 대통령 AZ 접종…백신휴가제는 '권고'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서울 종로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이른바 '백신 휴가제' 도입을 검토해온 정부는 휴가를 법으로 제도화하는 대신 '권고'만 하기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4. 초등 6학년을…이번엔 학원 기숙사 학폭

경남의 한 학원 기숙사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동급생과 선배가 지속적으로 폭행해 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폭행 사실을 안 학원 관리자는 "화해를 시키려 했다"면서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을 같은 방에 재우기도 했습니다.

5. 부산시의원, 개발지 되팔아 4억 차익

현직 부산시의원이 부인 이름으로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는 땅을 미리 산 뒤 1년 10개월 만에 되팔아서 4억 원의 차익을 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개발이 예정된 또 다른 땅도 사들여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데 해당 의원은 노후를 대비한 '투자'였다고 해명했습니다.

6. '통진당 재판 개입' 사법농단 2명 첫 유죄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판사들 가운데 첫 '유죄'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옛 '통진당' 소송에 개입한 혐의 등이 있는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과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7. 가축 없는 축사에 '꼼수 태양광 시설'

축사 위에 태양광 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동물이나 식물을 키우는 농민들의 소득을 보전해주는 태양광 사업의 일환인데요. 그런데 곳곳에 꼼수와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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