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기호 '1번' 대 '2번'…7년 만의 빅매치 (21.03.24)

3월 24일 (수) 뉴스룸 주요뉴스

1. 기호 '1번' 대 '2번'…7년 만의 빅매치

오늘(24일) 밤 자정부터 4월 7일 재보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사실상 제3후보 없이 제1당과 2당 후보가 맞붙는 건 2014년 이후 7년 만입니다.

2. "내곡동 땅 특혜" vs "도쿄 집 세금 탈루"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종일 날카로운 말을 주고받았습니다. 박영선 후보 측은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을, 오세훈 후보 측은 박영선 후보의 일본 집 의혹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습니다.

3. 단일화 뒤 광주행…김종인 잠시 뒤 출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야권 단일화를 이룬 뒤, 첫 일정으로 광주 5·18 민주 묘지를 찾았습니다. 잠시 후 뉴스룸에 김종인 위원장이 출연합니다. 재보궐 선거 이후 계획과 차기 대선 전망까지 들어보겠습니다.

4. 100억 들여 사놓고 2년간 '빈집 방치'

서울주택도시공사, SH가 백억 원을 들여 다세대 주택을 사 놓고도 2년 동안 방치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알고 보니, 유치권이 걸려있던 주택을 산 건데 감사원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5. 벽돌 폭행, 편지 테러…연일 '증오범죄'

미국에서 아시아계 증오 범죄를 멈추잔 목소리가 높지만 증오 범죄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60대 한인 남성은 흑인 여성이 내려친 벽돌을 맞았고 남편을 잃은 한인 할머니는 장례식 날, 편지 테러를 당했습니다.

6. 학교 못 가는데 등록금만…'코로나 학번들'

[윤준형/20학번 대학생 : 450만원짜리 EBS 강의 듣는다고 하거든요. EBS가 더 나을 것 같다고…]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대부분 대학이 여전히 썰렁한 가운데, 오늘 사립대 등록금 반환 소송의 첫 변론이 열렸습니다. 90년대생 기자들이 만드는 '구스뉴스'에서 '비운의 코로나 학번'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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