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훈련소에서도 확진자…'신천지 신도' 20대 훈련병 / JTBC 뉴스룸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하루 사이 늘어난 환자 수는 모두 스물두 명입니다. 요 며칠, 새로 나오는 환자 수가 20명 대를 유지하고 있긴 합니다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순 없는 상황입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마치 폭풍전야의 고요함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정부는 이번주 일요일까지로 연장했었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좀 더 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환자 숫자는 줄어들었어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고, 또 지역사회 감염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신천지 교인인 논산훈련소 20대 훈련병도 오늘(1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북 예천에서는 연쇄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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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기자 #신천지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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