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UNJA
환영합니다
로그인 / 등록

"박원순 서울시장 옥탑방살이 엿새째"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공유해주세요!

URL

이 영상을 비추천하셨습니다. 피드백주셔서 감사합니다!

Sorry, only registred users can create playlists.
URL


추가됨

상세정보

박진아 아나운서의 이슈톡! "박원순 서울시장 옥탐방살이 엿새째"
박원순 서울시장이 '옥탑방 한달살이'를 엿새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죠.


하지만, 이 옥탑방엔 '에어컨' 대신 '선풍기'만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박 시장은 ("낮에 일보고 저녁에 들어오면 굉장히 더운데, 옥상 마당에 물 좀 뿌리고 자면 좀 나아진다"고 말했는데요. "서울시민 모두가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선 '보여주기식 행보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이에 박 시장은 "서울시장이 여기 온다는 건, '서울 시청'이 옮겨오는 거"라며 "정치인들이 잠깐 체험하고 떠나는 것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역을 '강북구 삼양동'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지난 선거 기간에 시민들과 한 약속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박 시장은 "과거에도 직접 찾아가 지역문제를 해결한 적 있다"고 전했는데요.

지난 2012년, '은평구 뉴타운 미분양 아파트'에 입주해 9일간의 '현장시장실'을 운영했습니다.
당시, 뉴타운 육백열다섯 가구가 미분양이었는데요. 주민들과 해법을 모색하는 등 박 시장이 문제 해결에 나서자, 다음해 1월에 미분양 아파트가 완판 됐습니다.

박 시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옥탑방에서 지내는데요. '한달 후에, 박 시장이 어떤 대책들을 내놓을지' 행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댓글작성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