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특활비 680억 삭감…논란의 특수공작비 '반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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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에 이어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까지 특활비를 함부로 써온 정황이 드러나면서, 특활비를 깎아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습니다. 결국 오늘(29일) 국회는 내년도 국정원 특활비를 680억 원 깎았습니다. 특활비 중에서도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상납된 걸로 보이는 특수공작비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박근혜 정부에 이어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까지 특활비를 함부로 써온 정황이 드러나면서, 특활비를 깎아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습니다. 결국 오늘(29일) 국회는 내년도 국정원 특활비를 680억 원 깎았습니다. 특활비 중에서도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상납된 걸로 보이는 특수공작비는 반토막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