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3일 (월) JTBC 아침& 다시보기 - 서울 아침 첫 영하권…일상 감염 빠른 속도
상세정보
1. 서울 아침 첫 영하권
오늘(23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내려갔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은 영하 4.9도 경기도 파주는 영하 4.3도를 기록했고 체감 온도는 이보다 3~4도 가량 더 낮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과 경북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에도 서울은 영상 6도, 철원은 영상 5도에 머무는 등 하루 종일 춥겠습니다.
2. 300명대 확진…일상감염 빠른 속도
닷새 연속 300명대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일상생활속 감염이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내일부터 2주동안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2단계로 올라갑니다. 다음주 목요일 수능시험이 예정돼있는 만큼 확산세를 최대한 막겠다는 조치로, 정부는 사적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3. 미 당국자 "내년 5월쯤 집단면역 달성"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 19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최고 책임자가 "내년 5월쯤 미국 인구의 70% 정도가 면역력을 갖게 되면서 '집단 면역'이 달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11월 들어 지금까지 확진자가 3백만 명 넘게 추가로 발생힌 가운데 추수 감사절을 앞두고 공항에는 다시 여행객들이 몰리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 일본 확산세…영국·프랑스 '봉쇄' 효과
일본에서는 닷새째 2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유럽의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이달 초 시작한 강력한 봉쇄조치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봉쇄가 풀리고 후속 대응책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5. "품질 높인 임대주택을"…실효성 의문
지난 19일 전세 공급대책 발표 이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오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공공임대주택을 찾았습니다. 공공 임대주택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는데 다세대 주택이나 오피스텔이 대부분인 임대주택들로 전세난이 해소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 친문 인사들 활동 본격화…대선 변수?
민주당 핵심 친문 인사들이 주도하는 싱크탱크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이어질 굵직한 정치 일정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권 지형에도 변수가 될거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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