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넘게 살았는데…'1평' 침범했다고 건물 철거? / JTBC News
상세정보
60대 남성, 김 씨는 얼마 전 내용증명 한 통을 받았습니다.
몇 달 전, 김 씨의 집 옆에 땅을 산 사람이 보낸 것이었는데요.
내용은 김 씨의 집이 자신이 산 땅을 침범했으니, 그 땅에 지어진 집 일부를 부수고 자신의 땅을 되돌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웃의 얘기가 사실인지 확인해 보니 실제 김 씨의 집이 이웃의 땅으로 3.3㎡, 약 1평 정도 넘어가 있었는데요.
땅 주인인 이웃의 요구를 들어주려면 김 씨는 40년 넘게 살아왔던 집의 지붕과 옥상 일부를 헐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김 씨가 입는 피해도 상당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40년간 아무 문제없이 살았는데 그 1평 때문에 정말 땅 주인이 원하는 대로 해줘야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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