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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풀영상] 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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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주 목요일, 대중문화 인물을 만나보는 시간인데 오늘(7일)도 반가운 한 분을 모셨습니다. 이렇게 표현해드리면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다양한 신비로움을 지닌 유일무이한 배우'…너무 과한 평가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시죠? 임수정씨가 오늘 제 옆에 나와있습니다. 어서오시죠.

[임수정/배우 : 안녕하세요.]

[앵커]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시작하기 전에 미리 좀 말씀드리겠지만 지금 이 인터뷰 그리고 이 인터뷰 이후의 임수정 씨의 모습은 페이스북에 라이브로 방송이 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카메라가 지금 저희 스튜디오에 들어와 있는데 처음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카메라인가요? 제가 이 카메라 보면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저를 정면으로 보시게 되는 건가요? 맞습니까? 반갑습니다, 여러분. 임수정 씨께서도 인사 좀 해 주실까요?

[임수정/배우 : 안녕하세요.]

[앵커]

알겠습니다. 뉴스 프로그램에 대중문화인이 출연하면 뭐랄까 굉장히 이례적인 듯 얘기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뉴스도 세상사를 다루는 것이고 대중문화도 세상사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게 결코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 오늘 직접 나와주신 임수정 씨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임수정/배우 : 저도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요. 사실 정치나 경제나 제가 잘 모르지만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있듯이 사실 대중문화예술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잖아요. 받고 있고요. 그것이 순수예술이든 대중문화예술이든 그만큼 영향을 주는 것이니까 이렇게 소개되는 것도 제가 감사할 일이라고….]

[앵커]

조금 긴장되십니까?

[임수정/배우 : 제가 많이 긴장이 됩니다.]

[앵커]

좀 편하게 하죠, 편하게 하죠. 평소에 뉴스를 좀 보십니까?

[임수정/배우 : 제가 뉴스룸을 참 자주 봅니다.]

[앵커]

이거 완전 찔러서 인사받기는 아니죠.

[임수정/배우 : 아니에요. 저 진짜 애청자로 보고요. 그리고…]

[앵커]

주로 관심을 가지고 보시는 내용은 어떤 게 있습니까?

[임수정/배우 : 어떠한 관심을 갖고 있는 내용이라기보다는 그날 어떤 특별한 이슈가 더 있는 날이면 이렇게 뉴스를 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보고 듣고 또 때로 바빠서 생방송을 제가 못 볼 경우에는 다시보기로 하면서 보는데요. 즐겁게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굉장히 열심히 봐주시는 시청자라고 제가 감사 인사를 좀 드리겠습니다. 이 질문부터 드리고 싶은데요. 사실 영화 얘기도 먼저 시작해야 되겠지만 오늘은 그러지 않고 싶습니다.

[이하 생략]

* 목요 문화초대석 '임수정 인터뷰' 전문은 JTBC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09395

* 이날(7일) 페이스북에서는 인터뷰의 막전막후가 중계됐습니다. 뉴스 스튜디오 뒤, 배우 임수정 씨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디지털뉴스룸 이윤석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209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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