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소송 지연 '시나리오'…"임종헌이 지시" 검찰 진술

'강제 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 관련 소식입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2015년 5월까지를 이 소송의 소멸 시효로 해석하고, 이 때까지 확정 판결이 안 나오게 미루는 계획을 짰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시나리오' 문건을 만들라고 지시한 사람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라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버들기자 #JTBC뉴스룸 #강제징용배상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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