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숙현이 극복 못 했다"? '철인'이 남긴 일기장 속엔…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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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숭아 하나 먹어서, 콜라를 주문해서, 체중이 700g 늘어서 맞았다고 했습니다. 최숙현 선수가 당한 폭력은 손으로 써내려간 일기장에도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밝고 씩씩하던 선수가 차라리 삶을 포기하고 싶다고 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던 걸까요.
2. "심리적으로 압박해 극단적인 상황까지 몰고 가겠다" 최숙현 선수는 팀 닥터에게 이런 말까지 그것도 정신 치료를 받는 와중에 들었다고 동료들은 전했습니다. 선수들 물리치료와 심리치료를 담당하는 팀 닥터가 실제 최 선수에게 했던 일은 정반대였다는 건데요.
3. '최숙현이 극복하지 못 한 거다', '외부에 피해 사실을 말하지 말아라' 다른 곳도 아닌 최숙현 선수의 장례식장에서 철인3종경기협회 한 관계자가 다른 선수들에게 한 말입니다. 최 선수의 호소를 외면했던 협회 쪽에서 궁지에 몰려서 한 극단적인 선택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듯한 발언이 나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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