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장교들 '가혹한 구타'…인권위, 검찰에 수사의뢰
상세정보
- 대대장은 사건 은폐
- 가해자는 징계없이 전역
선임 장교가 후임 장교 9명을 불러내 구타한 사실이 드러나 국가인권위원회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부대장은 이 사실을 알고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을 덮고 쉬쉬하면서 장교, 사병 가릴 것 없이 군 폭행 문제가 구조화되고 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 대대장은 사건 은폐
- 가해자는 징계없이 전역
선임 장교가 후임 장교 9명을 불러내 구타한 사실이 드러나 국가인권위원회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부대장은 이 사실을 알고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을 덮고 쉬쉬하면서 장교, 사병 가릴 것 없이 군 폭행 문제가 구조화되고 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