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 사기' 갈수록 기승…경찰 "특별 단속"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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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매 사기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특별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얼마 전 중고차 매매 사기단에 속은 60대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뒤 중고차 사기를 뿌리 뽑아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내일부터 중고차 매매 사기 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부터 상담원이나 판매상 등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불법 행위를 하면 하나의 범죄 단체로 보고 ‘범죄단체 조직죄’ 등을 적용할 방침인데요. 또한 직접 범행에 가담하지 않았다 해도 해당 조직에 소속된 사실을 입증해 적극적으로 처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실상 폐차 수준의 차들을 속여 판매하거나 있지도 않은 허위 매물을 미끼로 다른 차를 강매하는 것이 대표적인 수법인데요. 소비자들의 피해가 지속되는 만큼 하루 빨리 중고차 사기가 근절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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