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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알츠하이머′ 보호자의 삶이란 끊임없는 기다림 바람이 분다(The Wind blows)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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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도훈(감우성)의 상태를 듣는 수진(김하늘)
최대한 환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게 최선
"이해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합니다"
′알츠하이머′ 보호자의 삶에 대해 조언하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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