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여 몹쓸짓한 10대들, 항소심 감형…피해자 측 상고 촉구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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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 킬 한다" 2019년 12월 23일 새벽, 인천의 한 아파트 헬스장에서 남자 중학생 2명이 여자 중학생에게 술을 마구 먹이면서 내뱉은 말입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평소 자신들이 괴롭히던 후배와 친하다는 이유로 범행을 결심합니다. 결국 재판에 넘겨졌고,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그런데 항소심에서는 형이 깎였습니다. 검찰은 상고가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피해자 측은 형이 가볍다며 꼭 죄값을 치르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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