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검사에 '500만원대 시계' 등 금품…자녀 학원비까지?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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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인사들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에서 근무했던 현직 부장검사와 전현직 언론인, 그리고 경찰서장입니다. JTBC 취재 결과, 경찰은 김 회장이 부장검사에게 500만 원짜리 시계를 비롯한 금품을 건넨 걸로 보고 있습니다. 입건된 포항지역의 경찰서장은 오늘(1일) 대기발령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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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희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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