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에 '아바타'까지…아이돌 '초신성' 멤버 추가 혐의 적발 / JTBC 사건반장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멤버들이 연루된 불법 도박에 대한 수사가 확대되면서, 도박을 한 100여 명이 추가로 적발됐습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판돈 최대 5천만 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 '초신성' 멤버. 경찰이 지난 9월 초신성 멤버 2명을 입건한 뒤, 수사를 이어왔는데요. 멤버 중 1명은 해외 카지노를 생중계하며 현지인을 ‘아바타’로 활용한 국내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이트 이용자 가운데 고액을 베팅한 경우만 추렸는데도 수사 대상이 100여 명에 이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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