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선' 온다는데…불안한 '마이삭' 피해복구 현장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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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사진이죠. 그토록 사납던 태풍 '마이삭'이 언제 지나갔나 싶게 오늘(4일) 하늘은 맑고, 햇살은 눈 부셨죠. 하지만 태풍이 할퀴고 간 동해안 일대는 힘겨운 복구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 센 태풍 '하이선'이 온다는 소식에 주민들 얼굴엔 그늘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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