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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가 차올린 공, 바람 타고 88m 날아서 골대로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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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골문과 골문 사이의 거리는 100미터 남짓. 그런데, 골키퍼의 발끝을 떠나서 반대편 골망에 꽂히기까지 이 공은 무려 88m를 날았습니다. 우리 축구 3부리그에서 나온 진기한 골 장면을 해외 매체도 주목했습니다. 깜짝 주인공이 된 골키퍼는 경기장에 부는 '바람'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합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876/NB12003876.html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최하은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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