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도움 된다면 3차 북미회담"…비건 "남북협력 지지"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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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외교부 방문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전원 '마스크 착용'하고 등장
사진 촬영할 때도 '거리 두기'
[조금만 가까이 좀 붙어주시죠 (됐나요?) 네]
[스티븐 비건/미국 국무부 부장관 :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완벽하게 일해줘 우리 모두가 건강하게 이곳에 올 수 있었습니다]
조세영 1차관?이도훈 본부장과도 악수 대신 허공에 '주먹 인사'
[앵커]
이렇게 외교부를 찾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은 '"남북 협력을 강하게 지지하고 올해 한국과 함께 진전을 만들고 싶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다시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북한의 반응이 중요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대로 11월 미국의 대선 전에 북·미 정상회담을 하는데 상당한 동력이 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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