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소작업대 끼임사 13건…하나같이 '구조적' 문제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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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은 사흘에 한 명 꼴로 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가는 끼임사고를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우선 현장에서 나온 얘기부터 들어 보시죠.
[현장 관계자 : 밟고 당겨야 계속 올라가는데 왜 자기가 머리가 끼는데 안 놓냐고요.]
지난달 노동자가 숨진 공사 현장의 관계자가 한 말입니다. 작업대와 구조물 사이에 끼인 사고였는데 책임을 이렇게 노동자에게 넘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이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사고를 피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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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진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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