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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포기할 수 있어? 15년간 피땀으로 이뤄온 ′서울의대′ SKY 캐슬(skycastle) 18회
서진(염정아)과 예서(김혜윤)가 함께 무려 15년간 이뤄온 ′서울의대′의 꿈 "너무 서울의대가 가고 싶어" "딱 한 학기만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