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야 빨랑 가버려라"…시화전 휩쓴 산청 할머니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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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경남 산청군 할머니들의 시와 그림이 잇따라 상을 받았습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특별상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받은 박순자 할머니 시부터 보실까요. 깨농사에 주저앉은 마음을 글 농사로 달래면서 농사도 짓고 글도 계속 짓겠다고 담담하게 할머님은 이야기합니다. 다음은 경남 시화전 입상작인 박옥영 할머님 시입니다. "다 코로나 뭐이단가 죽일놈 내 손에 죽이삐야 하는데", "요양원에 있는 울 영감도 몇 달째 못 보고 우짜면 좋노"라며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또만나지 못하는 가족들, 친구들에 대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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