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죽었어요. 벌레도…" 흘려듣지 않은 경찰관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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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속에서 유일하게 말을 건넨 한 사회복지사의 관심으로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졌죠. 숨진 채 방치된 어머니를 찾은 건 복지사로부터, 아들 최 씨를 돌봐달라고 부탁을 받은 한 경찰이었습니다. 저희는 그 경찰과 방배동 집을 찾아 '그 날'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이들을 3년 동안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복지 시스템의 허점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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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환희기자 #이자연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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