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반포 아파트 처분…국민 눈높이 못 미쳐 송구"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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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결국 똘똘한 한 채, 서울 반포아파트를 매물로 내놨습니다. 청와대 다주택 참모진에게 매각을 권고하면서 자신은 반포 아닌 청주을 처분하기로 한 것들 두고 논란이 커졌는데요.
노 실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의도와 다르게 서울 아파트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 송구스럽다"며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7월 내 반포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서실장이 정부 정책을 우습게 만들었다는 청와대 내부 비판, 또 당 지도부와 차기 당권주자의 공개 비판에 결국 입장을 바꾼 걸로 보입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의원 (JTBC '뉴스룸'/어제) : 아쉽다고 생각을 했고요.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합당한 조치가 있기를 기대한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강남 집을 팔았으면 싶죠. 그런데 거기에 십몇 년째 아드님이 살고 계시다고 얘기를 하네요. 그런다 하더라도 처분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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