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아동을 찾습니다"? 학대 끝 숨진 '원영이 사건' / 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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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아동을 찾습니다. 지난 2016년 3월, 경찰은 7살 난 신원영 군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계모를 따라나섰다 실종된 원영이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새 어머니는 "남편과의 싸움이 잦아져 술에 취해 아들을 길에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이었습니다. 원영이는 집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3년 동안 학대를 받았고 결국 발가벗겨져 욕실에 갇힌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차갑게 변한 원영이는 열흘이나 더 방치됐고 결국 한 야산에 암매장됐습니다. 실종 사건으로 묻힐 뻔 했던 '원영이 사건'은 프로파일링을 통해 부모가 자백하면서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부모는 자신들의 학대 사실이 드러날까, 원영이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고 초등학교에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5년이 다 됐지만 여전히 아동학대와 안타까움 죽음들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사건X파일에서 '원영이 사건'을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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