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박사] '왔다갔다' 장맛비, 무더위와 관련?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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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박사 시간입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김세현 기자, 예전엔 장마철이라고 하면 맨날 우산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비가 왔는데, 요즘에는 예전 같지가 않은 것 같아요. 어떤가요?
[기자]
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장마철엔 비가 며칠씩 이어지곤 했죠.
최근엔 좀 다릅니다.
오늘 비가 오면, 다음 날은 맑고 그랬다, 다시 비가 오고 이튿날 해가 쨍쨍해지는데요.
서울지역 장마철 강수일과 강수량을 살펴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하늘색이 비가 내린 날을 의미하는데요.
과거보다 연속적으로 비가 오는 날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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