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어머니의 하나님, 나의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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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나문희의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76세의 배우 나문희 씨는 간단한 수상소감 하나로 좌중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그야말로 종교 대화합적인 상생의 멘트가 아니었을까.
딸은 어머니의 신앙을 존중했고 그만큼 자신의 신앙 또한 존중받아야 함을 웃음을 섞어 강조했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은 느티나무, 법정스님은 소나무 같다"
이해인 수녀 역시 불자의 신앙과 천주교의 신앙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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