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박영선-오세훈, 부활절 예배서 만나…'어색한 침묵' (21.04.04)

4월 4일 (일) 뉴스룸 주요뉴스

1. 부활절 예배서 만나…'어색한 침묵'

4월7일 재보궐 선거를 사흘 앞두고 박영선, 오세훈 두 후보가 교회 부활절 예배에서 마주쳤습니다. 예배에선 어색한 침묵이 가득했지만 교회 밖에서 박 후보는 '진실이 거짓 이기길 빈다'고 했고 오 후보는 유세차에 오른 청년들을 통해 '정권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2. 사전투표율 종로 '최고'…"우리가 유리"

유독 높았던 사전투표율, 서울에서 가장 높았던 지역은 종로구였습니다. 동작구와 송파구 등이 그 뒤를 이었는데, 여당도 야당도 모두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잠시 후 자세히 분석합니다.

3. 닷새째 500명대…"4차 유행 갈림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닷새 연속 5백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 정부는 "이번주 중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조정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공사 중 주택 무너져…"2명 사망"

오늘(4일) 오후 광주광역시 재개발 지역에서 철골 보강 작업 중이던 주택 한 채가 무너져 작업중이던 노동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결국 2명은 숨졌습니다.

5. '세 모녀 살해' 20대 남성 구속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조금 전 구속됐습니다. 범행 당시 피의자는 물건을 배달하러 온 것처럼 속여 피해자 집에 침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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