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0일 (월) 아침& 다시보기 - '거리 두기' 2주 더 연장
상세정보
1. '거리 두기' 2주 더 연장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주 더 연장돼 5월 5일까지 유지됩니다. 다만, 그동안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중단됐던 종교 시설과 학원 유흥과 체육 시설의 운영은 재개됩니다. 정부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문을 열도록 풀어준 것입니다. 정부는 이렇게 해보고 별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5월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넘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 초등 저학년 온라인 개학 합류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오늘(20일)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마지막으로 합류합니다. 3학년은 컴퓨터 등을 이용하지만, 1, 2학년은 EBS방송 중심으로 원격수업을 합니다. 이번주 금요일 고3학생들의 학력평가 시험을 등교를 해서 치르게 할지에 대해서는 오늘 서울교육청이 발표를 합니다.
3. 부산서 부녀 확진…남양주 추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입원하고 있는 부산 의료원의 간호사 20대 여성과 그의 50대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는 의정부 성모 병원과 관련된 감염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신규 환자가 8명에 그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이 계속해서 줄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4. 일본 '아베노마스크' 불량품 논란
확진자가 1만 1000명을 넘어선 일본에서 아베 총리가 밀어붙인 천마스크를 둘러싸고 불량품이 확인되는 등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료용품 부족 상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엉뚱한 곳에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5. 미 감염 74만명…'불량' 진단도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 수는 4만여 명에 이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났다고 분석했지만 일부 주지사들은 성급한 경제 활동 재개가 코로나19의 부활을 불러올 수 있다면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의 불량 진단 도구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는지를 밝힌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6. 미 "친서 받아" vs 북 "안 보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 사이의 친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따뜻한 편지를 받았다고 했는데 북한은 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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