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랜선 기자회견…문 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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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지난주까지 청와대서 소식 전해드렸지만, 오늘은 여정회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박준우 야당 반장이 휴가를 가서 야당 반장 이름표 달고 당당히 섰지만 분명 청와대 담당입니다. 처음 오는 반장들은 뒷순서에 발제한다는데 오늘 저는 1번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 랜선으로 참석했습니다. 온라인 참석을 하다 보니 이런저런 일도 있었는데 이따 소개하도록 하고요. 주요 발언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회견 시작하자마자, 문 대통령이 솔직히 말씀드리겠다라고 한 게 있습니다.
[2021년 신년 기자회견 : 오늘 그게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될 것이라고들 하셨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그냥 솔직히 제 생각을 말씀드리기로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질문 뭘까요. 바로 박근혜 씨 비롯한 전직 대통령 사면 문제였습니다. 문 대통령 답변은 이랬습니다.
[2021년 신년 기자회견 : 두 분의 전임 대통령이 지금 수감되어 있는 이 사실은 국가적으로 매우 불행한 사태입니다. 또한, 두 분 모두 연세가 많고 또 건강이 좋지 않다는 말도 있어서 아주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래도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 라는 생각입니다.]
#정치부회의 #박민규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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