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찰, 국제 마약밀매단 체포…한국인 2명 포함 / JTBC 아침&

베트남 경찰이 한국인 2명을 포함한 다국적 마약 밀매단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60세 한국인 김모 씨가 밀매단을 이끌었으며 중국인 2명과 베트남인 3명 등이 조직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현지시간 20일 새벽 호찌민시 깟랏 항구에서 필로폰이 대량으로 실린 컨테이너가 적발되면서 드러났습니다.

해당 컨테이너는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었는데 베트남 경찰은 마약 40㎏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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