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수도권 8일부터 '2.5단계' 격상 (20.12.6)

12월 6일 (일) 뉴스룸 주요뉴스

1. 수도권 화요일부터 '2.5단계' 격상

어제(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1명입니다. 정부는 오는 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 동안 2.5 단계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밤 9시 전까지는 문을 열었던 노래연습장이나 헬스장도 아예 집합금지 됐고 교회도 비대면이 원칙입니다.

2. 100명 검사하면 4명꼴 확진

코로나 검사를 받은 사람 100명 중에 4명 꼴로 확진 판정이 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검사 대비 확진 판정 비율을 나타내는 양성률이 사상 최고에 육박했고 확진자가 늘면서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역학조사 업무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3. 자영업자 올해 은행 빚만 38조

올해 3분기까지 자영업자들이 은행에서 빌린 돈이 38조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이 빚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뒤따릅니다.

4. 차를 '번쩍'…운전자 구한 시민들

고속도로를 달리던 시민들이 차를 갓길에 멈춰세우고 사고 차량 근처로 모여듭니다. 구조에 나선 시민 10여명은 힘을 합쳐 차를 들어올려 중앙분리대 사이에 몸이 끼인 운전자를 구했습니다.

5. 경찰, 아파트 '불법 분양' 집중단속

가짜 서류로 청약을 넣거나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으로 파는 등 부동산 시장을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은 전문 브로커를 구속 수사하고, 범죄 수익을 적극적으로 환수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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