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심 고령층 확진자 증가…헬스장 전염 사례도 / JTBC 정치부회의
상세정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전국적으로 37명 나왔습니다. 이틀 연속 30명 대입니다만 안심할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경기 8명, 인천 8명, 서울 6명 등 수도권 지역 발생 환자가 모두 22명입니다. 수도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겁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수도권의 감염이 다른 지역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미 무등록 방문판매업소 발 감염이 춘천지역으로 이어졌습니다.]
방금 박능후 장관이 말한 대로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발 집단 감염이 n차 전파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노인요양원 등 고령층 전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도 늘고 있습니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의 경우 누적 확진자가 17명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위험군인 고령자의 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간보호시설, 요양시설 등을 통해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기저질환이 있는 중고령층 중증 환자 증가로
치명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크게 우려됩니다.]
#정치부회의 #고석승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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