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운명 건 13일' 첫날부터 난타전 (21.03.25)

3월 25일 (목) 뉴스룸 주요뉴스

1. '운명 건 13일' 첫날부터 난타전

4월 7일 재보궐 선거 공식 선거 운동의 막이 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회복'을 위해 집권 여당을 도와달라고 호소했고, 국민의힘은 "여당 단체장들의 성추행 문제로 치러지는 선거"라며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2. "참 나쁜 후보" vs "정신 못 차려"

서울시장 후보들의 난타전도 시작됐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오 후보가 "아이들 밥그릇 뺏은 나쁜 후보"라고 했고, 오세훈 후보는 박 후보에게 "정신을 못 차렸다"고 비판했습니다.

3. 북, 1년 만에 탄도미사일 2발 발사

북한이 오늘(25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꼭 1년 만으로 지난해 발사체보다 사거리와 고도를 두 배 가까이 늘렸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4. 신도시 발표나자마자 땅 사들인 건설업체

고양 창릉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되고 난 직후 그 일대에 건설 업체들이 땅을 사들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신도시에 집을 지을 때 현지에 땅이 있는 업체에 '입찰 우선권'을 준다는 점을 노린 걸로 보입니다. 구멍 난 '신도시 보상책'의 단면이라는 지적입니다.

5. 공직자 절반이 '땅'…재산 1위는 한전 사장

전체 중앙부처 공직자 가운데 절반은 땅을 보유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공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165억 원을 신고한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으로 지난 한 해, 주식 투자로만 20억 원 넘게 늘어났습니다.

6. 건물 위 50년…위태로운 '옥상마을'

평범한 주택 골목길과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이는 이곳은 사실 부산의 한 3층짜리 건물 옥상입니다. 이렇게 난간을 보면 옥상인 게 실감이 나는데요. 벌써 50년 세월이 흘러서 군데군데가 낡아 주민들이 걱정이라는데,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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