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고객 가장해 함께 돈 옮겼나…'145억 증발' 갈수록 미궁 / JTBC 뉴스룸
상세정보
■현금 무게만 300㎏인데…제주 카지노서 145억 사라져 (21.01.06)
제주의 한 카지노 금고에서 현금 145억 원이 사라졌습니다. 5만 원권으로 따지면 현금의 무게만 300킬로그램 가까이 됩니다. 카지노 측에 따르면 돈을 관리하던 외국인 직원이 최근에 연락이 끊겼다고 했는데, 경찰이 이 직원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습니다.
■카지노서 털린 145억…300㎏ 돈뭉치를 여성 혼자서? (21.01.07)
제주의 한 카지노에서 현금 145억 원이 사라진 사건과 관련해선 미심쩍은 게 많습니다. 함께 사라진 외국인 여직원을 의심하고 있지만, 3백 킬로그램에 가까운 돈뭉치를 과연 혼자서 들고 갈 수 있는지부터가 의문입니다. 사과 상자로 열두 개 분량인 현금을 외국으로 가져가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서 제주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145억 증발 카지노…노조 "보안직원도 몰랐던 금고" (21.01.11)
제주의 한 카지노에서 145억 원이 사라진 사건 관련해선 알아볼수록 이상한 점이 늘고 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돈을 가져갔는지도 그렇지만, 애초에 그게 무슨 돈이었는지 모르겠다면서 카지노 노조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 돈이 들어있던 금고는 보안 직원도 있는 줄 몰랐다는 건데, 카지노 측은 본사가 맡겨놓은 돈이라고만 주장합니다.
■'145억 증발' 제주 카지노…VIP 금고서 81억원 발견 (21.01.13)
돌연 금고에서 사라진 현금 145억 원을 찾고 있는 제주 카지노 사건 소식입니다. 5만 원권으로 사과 상자 12개, 무게로 따지면 300kg 크기의 돈뭉치를 누가, 언제, 어떻게 들고 나갔는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카지노의 VIP 금고 안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81억 원 정도가 발견돼 또 다른 궁금증이 생기고 있습니다.
■145억 함께 옮긴 공범 2명 특정…"카지노 직원은 아냐" (21.01.14)
제주의 카지노에서 돌연 현금 145억 원이 사라진 것과 관련해 조금씩 사건의 실마리가 잡히고 있습니다. 사과상자 12개, 300kg에 달하는 돈뭉치를 여성 용의자가 어떻게 혼자 옮겼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공범으로 지목되는 용의자들이 더 있습니다. 최근에 카지노 VIP금고 등에서 찾아낸 126억 원이 사라진 145억 원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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