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19일째…유족들 "중대재해법 정부안 후퇴" 성토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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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로 숨진 고 김용균 씨 어머니와 고 이한빛 씨 아버지가 오늘(29일) 국회에서 외친 말입니다.
[이용관/고 이한빛 군 아버지 : 제대로 된 법이 만들어지지 않으면요, 살아서 안 나갈 거예요. 제가 여기 왜 들어왔는데요. 다시는 이런 일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들어 왔습니다.]
[김미숙/고 김용군 군 어머니 : 정부라는 데가 사람을 살려야 되는데 오히려 죽이려고 하는지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두 사람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처리를 요구하며 곡기를 끊은 지도 벌써 19일째입니다. 자신의 아들과 같은 허무한 죽음이 일터에서 되풀이되지 않게 해달라는 호소입니다. 하지만 여당은 유족들이 요구하는 것에 비해 크게 후퇴한 정부의 법안을 오늘 상임위 소위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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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린 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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