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매 넘어갈 집을 '월세'로…'세 모녀 사기' 추가 정황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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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집을 구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전세금을 노린 사기단이 있습니다. 세 모녀가 개입한 걸로 드러나서 더 알려지기도 했는데, 저희가 취재를 하면 할수록 새로운 내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셋값을 떼먹은 것도 모자라서 세입자가 집을 비우면 곧 경매로 넘어갈 집을 다른 사람에게 월세를 줬습니다. 당시 영상도 확보했습니다. 세 모녀 가운데 엄마는 휴대전화기 4대를 들고 다니면서, 자신이 중개업자라며 이런 일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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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훈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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