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변한 것 없어"…설 앞두고 택배 총파업 예고 / JTBC 뉴스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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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준비한 정식은 '추석과 설 바뀐 건 없다' 입니다.
여러분 혹시 '까대기'라는 단어 아시나요?
까투리는 꿩이고 까나리는 액젓으로 유명한 물고기인데요.
까대기는 뭐죠? 표준국어사전에는 이렇게 나오네요.
"무거운 짐을 어깨에 메고 나르는 일" 이런 것인데요.
택배업계에서 많이 쓰는 말인데요.
물건을 차에서 옮겨 상품이나 지역별로 분류하는 일을 말합니다.
택배기사님들이 가장 싫어하는 일이죠.
출근해서 오전 내내 이걸 하고 오후에 배송을 하는데요.
근무 시간이 긴 원인이면서 또, 끊이지 않는 과로사를 부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회사도 지원책을 냈습니다.
CJ대한통운이 4000명, 한진과 롯데도 각각 1000명씩 인력 추가 발표했습니다.
이 까대기 작업을 위해서 말이죠.
수천억 원 들여 분류기 기계도 투입을 약속했습니다.
이게 지난해 10월에 나온 대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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