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화성 초등생' 수색…주저앉아 오열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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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춘재의 자백으로 경찰이 오늘(1일)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 현장을 다시 수색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이던 김모양이 사라진지 30년 만입니다. 경찰은 이춘재가 김양을 죽였다며 그림을 그려가며 자백했던 곳을 수색했고 30년간 딸을 기다려온 아버지는 그 현장에 주저앉아 오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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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기자 #화성초등생실종사건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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