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때 200명 모인 총회…부산 병원 '확진' 직원 참석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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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0명이 새로 더해졌습니다.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입니다. 인천의 주점을 비롯해 여기저기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14일) 부산의 요양병원에서 확인된 50명이 넘는 환자들이 오늘 발표된 숫자에 반영됐습니다. 확진자가 더 나오진 않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통해 확산이 된 건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실제 확진된 직원 가운데 한 명이 200명가량이 모인 행사에 다녀온 걸로 확인됐습니다. 지난주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될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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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탁기자 #부산집단감염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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