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3차 대유행 본격화 때와 비슷" (21.04.10)

4월 10일 (토) 뉴스룸 주요뉴스

1. "3차 대유행 본격화 때와 비슷"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나흘째 6백 명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노래방과 종교 시설 등 전국에서 집단 감염이 끊이질 않는데, 정부는 '3차 대유행'으로 본격 접어들었던 지난해 12월 초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남양주 다산동 주상복합건물서 큰불

오늘(10일) 오후 4시 반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 건물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중입니다. 불은 상가 1층 음식점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3. 시행사가 정찬민 측에 '민원·청탁 문자'

한 건설 시행사가 용인시장을 지낸 정찬민 의원 측에 각종 건설 민원과 함께 도시계획위원을 청탁하며 보낸 문자를 JTBC가 확보했습니다. 실제 이중 일부는 계획위원이 됐는데 정 의원이 이 시행사로부터 수억원을 받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4. '거르지 않을 약속'…지원금 올린 단양

JTBC 보도 이후, 충북 단양군이 결식 우려아동에게 주는 급식카드 한끼 지원금을 4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올렸습니다. 하지만 급식카드로 사먹을 수 있는 곳의 절반 이상이 편의점 등이고, 급식카드가 뭔지 모르는 식당도 많았습니다.

5. 밥만 준다? '중성화'도 앞장서는 캣맘들

길고양이와의 진정한 공존을 위해 밥만 주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포획해서 중성화 사업도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픈마이크에서 담아 왔습니다.

[이연복/셰프 : 저희도 잡아서 TNR을 꼭 시키거든요. 그냥 방치한다면 더 많이 늘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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