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공군부대서 60마리 주문 후 환불? 125만원 치킨의 진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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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브리핑 '치킨의 진실' 입니다.
국군 장병이 늘 그리워하는 음식, 바로 치킨이죠.
그런데 경기도의 한 공군부대에선 치킨 예순 마리, 무려 125만 원어치를 시켰다가 환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 시작은 '별점 테러 논란'이었는데요.
지난달, 이 부대의 병사 한 명이 배달 앱으로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배달기사가 군부대라 배달료 천 원 더 내라고 하니까 화가 나서 별 하나도 아깝다는 평점을 남긴 겁니다.
그러면서 몇 달 전 단체 주문했을 때도 가슴살만 몇십인 분 주더니 군부대라고 홀대하는 거냐, 이런 불평 덧붙인 거죠.
그러자 치킨집 사장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배달료 건은 이미 사과했고, 몇 달 전 건도 할 말 많다, 공무원이 협박하듯 전화해 환불해드리긴 했지만 4시간 반 동안 닭 튀긴 게 억울해서 며칠을 잠도 못 자고 일했다. 이렇게 쏴붙인 거죠.
그러자 누리꾼들이 아니 소상공인한테 군부대가 갑질했단 말이야, 처벌해주세요. 이런 청원이 청와대 게시판까지 올라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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