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 '셜록 홈즈'…실제로 명탐정 있었다? / JTBC 사건반장

영조 3년 11월. 박문수가 영남지역 어사로 은밀히 파견됩니다. 경상도 지역의 중심지인 경주에 암행한 박문수는 지역의 양반들이 자신들이 소유한 토지를 관아에 신고할 때 엉터리로 신고한 사실을 발견합니다. 이에 박문수는 양반들의 비리를 은밀히 파악해 영조에게 보고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영조의 명령으로 토지 측량을 다시 하기에 이르렀고 제대로 된 세금을 걷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 편지는 바로 '암행어사 박문수'로 널리 알려진 박문수의 일화입니다. 박문수는 조선시대 왕의 특명을 받고 파견될 만큼임금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는데요. 조선에 박문수가 있다면 해외엔 탐정 셜록 홈즈가 있죠. 홈즈 역시 '영국 여왕'이나 '수상'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국가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종종 문제를 해결하곤 했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