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서 주민 46명 '집단감염'…첫 코호트 격리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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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4백 명 넘게 늘어 이제 7천 명을 넘었고 숨진 환자도 모두 49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에서는 도심에 있는 아파트까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병원과 사회복지시설이 통제된 적은 있었어도, 이렇게 아파트 전체가 통제된 건 처음입니다. 이 아파트에 사는 주민 142명 중 46명이 집단으로 감염된 상태입니다. 대구시는 이 환자들 모두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해성기자 #JTBC뉴스룸 #첫아파트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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