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확진자 5621명…전국 곳곳 감염 사례 보니 / JTBC News
상세정보
1.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오늘(4일) 4백 명 넘게 더해져서 56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나온 33번째 사망자는 기저질환, 그러니까 지병이 없던 60대 여성입니다. 이렇게 코로나19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사실상 '옥중 정치'를 시작하는 듯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필 편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소식도 집중적으로 보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결해서 오늘 코로나19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2. 신천지의 일부 신도가 신분을 속이고 교육을 하러 다닌다는 의혹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왔다고 하거나 보건 교사라고 속이는 식이란 주장입니다.
3. 신천지예수교회가 정부에 낸 명단 가운데, 신천지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도 여럿 포함된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인을 따라서 인문학 강의를 들었을 뿐인데, 보건당국의 능동감시 대상이 된 사람도 있습니다.
4. 검찰은 조금 전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해서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두 번째로 기각했습니다. 앞서 경찰이 신천지가 대구교회 명단을 일부러 누락했단 증거를 보완해서 영장을 다시 신청했지만 이걸 다시 기각한 겁니다.
5.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9명으로 늘었습니다. 성동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선 집단 감염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나왔고 명동의 한 의류 회사에서도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6. 경남 창녕에선 동전노래방 직원에 이어서 손님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전노래방은 좁은 데서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인데요. 최근에 여기를 다녀간 손님이 2백 명이 넘습니다.
7. 수원의 생명샘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원시 전체 확진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숫자입니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모두 지난달 23일 예배와 관련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5621명…'기저질환 없는' 사망자 발생
☞ "정부기관서 나왔다"…신분 속여 강연 다닌 신천지
☞ 지인 따라 '인문학 강의' 들었는데…내 이름 신천지 명단에?
☞ 추미애 요구에도…검찰, '대구 신천지' 압수수색 영장 또 기각
☞ 서울 확진 99명으로…성동구 주상복합선 12명 잇단 감염
☞ 200명 다녀간 동전노래방서…직원 이어 손님 2명 확진
☞ 수원 확진자 절반이 생명샘교회…"지난달 23일 예배 관련"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뉴스룸모아보기 #코로나19_확산비상 #JTBC뉴스룸
〈 신종 코로나 관련 기사 더 보기 〉
✔ 국내확산 비상 (https://bit.ly/2TpvfXd)
✔ 긴급 팩트체크 (https://bit.ly/388hIsZ)
✔ 전문가 인터뷰 (https://bit.ly/379XC01)
✔ 전 세계 비상 (https://bit.ly/2Uvahbq)
✔ 특보 다시보기 (https://bit.ly/2T5Cpzm)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