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수산업자, '옥중 편지'…"입 다물고 있겠다…힘을 달라"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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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경찰 간부, 언론인에게 금품을 준 것을 지목된 것으로 가짜 수산업자 김모 회장이 어떤 사람인지 전해드렸었는데요. 사기죄로 수감된 상태에서 유력 인사들에게 편지를 보낸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입을 다물겠다며 힘을 달라는 압박과 동시에 구명을 부탁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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