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정원 1억' 집무실서 받은 최경환…"고맙다 전해달라"
상세정보
국정원 돈이 청와대로 넘어간 곳은 북악 스카이웨이나 청와대 인근 골목길들이 이용됐죠. 그것이 범법이라는 것은 최소한 알고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이 돈을 아예 자신의 집무실에서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입니다. 부총리 시절 집무실이라는 공적인 장소였습니다. 국정원 금고에서 5만 원짜리를 뭉치로 꺼내서 만든 돈 1억 원을 건네받았다는 것입니다.
국정원 돈이 청와대로 넘어간 곳은 북악 스카이웨이나 청와대 인근 골목길들이 이용됐죠. 그것이 범법이라는 것은 최소한 알고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이 돈을 아예 자신의 집무실에서 받은 경우도 있습니다.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입니다. 부총리 시절 집무실이라는 공적인 장소였습니다. 국정원 금고에서 5만 원짜리를 뭉치로 꺼내서 만든 돈 1억 원을 건네받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