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셔도 되면 의회 식수로 쓰라" 일본 시민들도 반발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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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국의 얘기는 안 듣겠다는 말까지 했지만, 굳이 멀리 갈 것도 없습니다. 일본 정부는 당장 일본 안에서 나오는 목소리도 안 듣고 있습니다. '마셔도 별일 없다'는 부총리의 말에 일본 시민들은 '먼저 의회에서 식수로 쓰라'며 반발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총리였던 간 나오토 의원은 지난달에 가진 JTBC와의 인터뷰에서 '"오염수가 통제되고 있다는 건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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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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