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700명 육박…2월 이후 2번째 많은 확진 (20.12.09)

12월 9일 (수) 뉴스룸 주요뉴스 0:00

1. 700명 육박…2월 이후 2번째 많은 확진 1:44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0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지난 2월, 대구 신천지발 유행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정부는 일상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 증상이 없어도 검사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주한미군 사과했지만…또 '노마스크 파티' 8:43

주한미군이 최근 방역 수칙을 어기고 평택과 오산 기지에서 파티를 벌인 데 대해서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오산 기지에선 방역수칙을 어긴 또 다른 연말 파티가 있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3. 내일 첫 '총장 징계위'…윤석열 나올지 주목 12:35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징계위원회가 내일 오전 사상 처음으로 열립니다. 윤 총장이 직접 나와서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 등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4. 간부들 갑질·비리에 속타는 소방관들 14:22

소방관들이 내부에서 벌어지는 횡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부 간부들이 쉬는 날, 부하 직원에게 사적인 일을 시키고 소방 자산도 개인 소유물처럼 쓰고 있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5. 김용균 2주기…갈 길 먼 '중대재해법' 1:02:55

발전소에서 일하다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사망 2주기가 내일입니다. 유족과 시민사회 단체들은 "중대재해기업 처벌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이 법은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6. '노인보호 없는' 노인보호구역, 실버존 45:21

민식이법이 만들어지고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곳과 같은 노인보호구역은 도입된 지 13년이 됐는데도 여전히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마찬가지로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지만, 운전자들의 배려도, 정부 지원도 부족합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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